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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국제무역사] 국제무역사 1급 비전공자 40일 합격 후기
작성자 박*현 등록날짜 2019-09-11 23:14:20 / 조회수 :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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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올해 8/3일에 있었던 국제무역사 1급 시험에 응시해 합격 딱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6월 중순부터 시작한 국제무역사 1급 40일 동안의 비전공자 독학 수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1. 공부 배경

    항상 시간에, 스케줄에 쫓겨 방대한 양의 무역을 공부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요... 그러다 준비 기간이 생겨서 그 후로부터 국제무역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해외영업 업무나 외자구매 업무를 하고 싶은 취준생이라, 무엇보다도 무역 지식이 제일 중요할 것이란 걸 알고 있었어요. 더군다나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등 무역 관련 자격증은 무역회사에서의 우대사항이니 당연히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무역영어를 준비할까 생각도 들었지만 무역영어 시험 일정이 9월 말이라서 하반기 지원 시 활용하지 못할 테고, 그래서 감히 무역영어보다 훨씬 양이 방대하다는 국제무역사 1급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저는 애초에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무조건 2급보다는 1급!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1급을 노려보았습니다!

    사실 6월 15일부터 시작은 했지만 초반에는 거의 하루에 인강 1개 듣거나 안듣는 날, 공부 안한 날도 많았기 때문에 실제 공부일은 50일 -> 40일 정도일 것 같아요. 사실상 거의 막판 10일에 공부량의 반을 한 것 같기도ㅎㅎ

     

     

     

     

    2. 학습 교재

    이론서로는 '퍼펙트 국제무역사 1급' ,

    기출문제집으로는 한국무역협회에서 공식 출판한 '국제무역사 1급 문제 해설서'로 공부했어요!

     

     

    이론서로만 해도 너무 무거워서 파트별로 나눠서 따로 갖고다녔어요ㅎㅎㅎ

    지저분해져서 분철은 싫어하지만... 몸이 편해지니까요...

    제가 '퍼펙트 국제무역사'를 선택했던 이유는 빙글리쉬닷컴 인터넷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퍼펙트 책이 빙글리쉬 김현수 강사님께서 직접 제작하신 교재라고 하네요.

    저는 빙글리쉬닷컴 국제무역사 1급 [이론+기출] 환급반을 들었어요.

    저는 정말 무역과 1도 관련 없는 공대를 나온 데다, 학교 수업에서조차 무역의 무자도 공부해본 적 없는 완전한 노베이스였기 때문에 독학은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50일 전부터 하루에 한 파트씩 들었어요.

    김현수 강사님께선 나긋나긋한 톤으로 대학 교수님처럼 수업을 진행하세요ㅋㅋ 김현수 강사님의 수업방식이 제 수업스타일에 잘 맞았던 것 같아요!

    퍼펙트 책 교재가

    - 무역계약

    - 무역결제

    - 무역규범(대외무역법, 관세법)

    - 무역영어

    이렇게 5가지 과목으로 나눠지는데,

    한 과목이 끝나면 뒤에 있는 기본 문제를 풀고, 다 듣고 나서 1주일 전부터 기출문제집을 사서 기출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퍼펙트 책의 좋은 점은 보충이 필요한 부분마다 icc나 ucp 등의 규정을 따로 아래 달아놔서, 이해가 한층 쉬웠던 점과, 무역결제에 필요한 환어음이나 상업송장, 신용장 양식 등을 따로 첨부해놔서 결제파트의 양식을 보고 해석하는 문제를 풀기에 편했습니다.

    그리고 뭣보다도 매 파트가 끝날때마다 문제가 있어서, 공부했던 개념들을 머릿속에서 정리하기 한결 편했던 것 같아요.

    저에게 가장 큰 복병은 무역결제인줄 알았더니 무역규범이었습니다...

    처음에 개념을 익힐 때는 무역결제가 제일 어려웠는데, 특히 신용장과 환어음의 개념이 너무너무 어려웠습니다... 그 부분을 이해하는 데만 일주일 넘게 걸린 것 같아요.

    그렇지만 기출문제를 풀 때는 무역규범이 워낙에 암기과목이다 보니, 그 방대한 양을 외우기도 어려웠을뿐더러, 이론 정리에 나와있지 않은 개념까지 기출로 나오니 멘붕의 연속이었습니다.

    진짜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 2주는 독서실까지 끊으면서 하루 10시간씩 공부할 정도였으니까요.

     

     

     

     

    이론이 끝나면 기출 문제집에 나와있는 39-42회, 그리고 따로 43회 문제를 프린트해 각각 2번씩 풀었습니다.

    그 후에는 점수를 메모해서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살펴봤어요. (제 경우는 무역규범^^)

    전반적으로 60 중후반대의 평균이 나오더라구요. 불안했어요...

    모르는 부분은 빙글리쉬 인강에 40-42회 기출 해설 강의가 있어서 그 부분 어느정도 참고했구요!

     

     

     

     

     

    4. 시험 결과 및 고찰

    8월 3일 무학중학교에서 시험을 봤고, 8월 28일 성적을 확인했습니다.

     

    평균 66.875점으로 합격이에요!!

    44회 시험에 응시했던 저의 개인적인 후기로는 이때까지 풀어보았던 기출까지 모두 합해서 제일 어려웠던 시험인 것 같습니다. 무역규범도 헷갈리는 문제와 처음 보는 개념이 출제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무역영어가 읽다가 집중이 깨질 정도로 긴 지문이 많아서 제일 시간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사실 가답안도 못써왔을 정도로 촉박하고 불안한 시험이었던 터라, 정말 합불을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성적은 기출 때와 다름없이 60 후반대?의 성적을 받아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빙글리쉬닷컴 강의를 들어서 생소한 개념을 잡아놓았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제무역사 1급 공부 팁을 조금 드리자면...

    1. 무역규범

    무역규범 파트는 양이 정말 많지만 사실상 다 암기입니다.

    특히 수입/수출 신고/신고수리일로부터 1년 이내, 2년 이내 등의 기한에 대한 규정은 아예 싹 정리를 해서 달달 외웠구요. 제일 취약했던 과목이라 나머지 내용들도 시간 날 때마다 속으로 외우면서 복기를 해보고, 생각이 안나면 책을 다시 보기를 반복했어요. 이 과목에서 성적이 항상 제일 낮았던 걸로 기억해요.

    2. 무역결제

    전 전공자가 아니었고, 금융 결제 쪽은 배워본 적도 없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초반에 애를 먹었습니다. 아예 저처럼 배워보지 않았던 분들은 환어음이나 신용장, 이를 이용한 결제 방식 등을 기본적으로 확실히 숙지하고 나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용장의 종류나 결제에 참여하는 은행의 종류 또한 엄청 많은데, 이 것들을 다 외우는 것보단 제일 기본적인 결제 순서만 파악하고 그래서 이렇게 되는구나~ 하면서 흐름을 따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사실은 신용장의 종류가 다양한 게 아니라, 한 양식의 신용장이 용도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달라지는 것 뿐이니까요. 은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외환결제 파트는 부전공으로 경제학 수업을 들은터라, 나름 수월하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3. 무역계약

    가장 득점을 하기 쉬운 파트가 무역계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역계약 또한 청약, 승낙, 용선계약, 운송 등 암기가 대부분이지만, 상대적으로 무역규범보다는 더 와닿는 개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코텀즈도 외우기만 하면 다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와요.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해상보험 파트인데, 헷갈리는 항목도 많고 부보하는 보험 별로 담보되는 위험이 다 다르니 공부할 때 따로 표를 만들어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무역영어

    저는 그래도 영어에 대해서는 자신 있는 편이라 무역영어 과목에 많은 시간을 쏟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문제가 어려워서 영어에 조금 취약하신 분들은 제일 발목을 잡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는 공부할 당시에도 원문만 조금씩 읽어보고 기출문제를 풀 때에는 지문 내 키워드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역영어 뒷부분에는 토익 같은 문법 문제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가 나와 그 부분에서 점수를 낼 수 있었구요. 44회차 무역영어가 생각보다 더 어렵게 나와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지만요...

    CISG 등의 무역 규정 영어 원문을 시간날 때마다 읽는 것을 추천해요. 아무래도 눈에 익으면 더 빨리 보이니까요.

    국제무역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말씀드리자면, 국제무역사 1급 시험은 난이도가 정말 높은 시험이에요. 문제들 거의 대부분이 '개념' 자체를 묻는 문제가 아닌 '개념의 예시'를 들고 맞는지 틀린지를 판단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또, 범위는 정말 넓은데 문제는 정말 지엽적으로 나와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을 것 같아요.

    그러니 더욱 적어도 교재에 나온 개념들은 숙지하고, 추가적으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이론서에 있지 않은 내용을 메모해서 외워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간분배가 정말, 정말 중요해요. 각 과목 당 45분, 즉 160문제를 180분동안 풀어야 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풀 때 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해보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 무역영어 1급 합격 또한 목표로 화이팅!

     

     

     

     

     

     

    이 합격후기는 실제 빙글리쉬닷컴 박*현 수강생의 합격 후기입니다.

    https://blog.naver.com/shzzangd_b/22163124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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